위축성 위염·장상피화생

위축 범위에 따라 1~2년마다 내시경을 보는 이유 — 오늘 내시경에서 위축성 위염 또는 장상피화생이라는 말을 들으셨다면, 무엇이 문제이고 왜 정기적으로 내시경을 계속 보아야 하는지 설명드립니다.

위위축성 위염·장상피화생이란

위 안쪽 점막이 아래쪽부터 얇고 창백해지고 군데군데 회백색 반점이 생긴 모습의 위 단면 그림
아래쪽부터 점막이 얇아지고(위축)
장 점막처럼 바뀐 자리(화생)
구분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어떤 변화 위 점막이 얇아지는 변화입니다. 위 몸통 쪽까지 넓게 퍼진 개방형부터 위암 위험이 뚜렷하게 높아집니다. 위축이 진행된 자리에서 위 점막 일부가 장 점막처럼 바뀐 상태입니다.
연령별 유병률
(내시경 소견)
40세 미만 29.9% →
60세 이상 59.4%
40세 미만 3.4% →
60세 이상 17.4%

위암 위험위암 위험, 얼마나 커지나요

상대적으로 보면 실제 숫자로 보면
장상피화생이 있으면 위암 위험이 올라가는 것은 맞습니다 — 국내 한 연구에서는 없는 경우보다 위암 발생이 약 11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원래 건강한 위에서 위암이 생길 확률이 워낙 낮아, 장상피화생이 있는 분의 대부분에서는 위암이 생기지 않습니다. 해외 전국 병리 연구(네덜란드)에서 진단 뒤 위암 발생은 1년에 약 0.25%(400명 중 1명꼴)였습니다.

검사 간격왜 정해진 간격으로 내시경을 보나요

기준 간격 설명
정기 내시경은 암을 막는 것이 아니라, 암이 생기더라도 이른 단계에서 빨리 찾는 것입니다.
국가암검진 40세 이상 2년마다 누구나 지켜야 하는 최소 간격입니다.
위축·장상피화생이 있을 때 위축 범위에 따라 1~2년 위축·장상피화생이 넓을수록 짧은 쪽으로, 진료 때 개별적으로 정합니다.

헬리코박터생활습관과 헬리코박터

이렇게 하세요 줄일 것믿지 마세요
  • 헬리코박터균까지 있으면 위암 위험이 더해지므로 제균 치료를 적극적으로 권합니다(장상피화생이 넓어지기 전, 일찍 할수록 좋습니다).
  • 위에 좋은 것을 챙겨 먹기보다, 위에 나쁜 술·담배·짜고 매운 음식을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마·양배추즙 등이 위축이나 장상피화생을 되돌린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응급검진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 바로 응급실(119)로 진료빨리 진료 받으세요
검은 변 · 피를 토함 — 위장 출혈 가능성 원인 모를 체중 감소 ·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걸리는 느낌이 계속됨 · 계속되는 구토 · 어지럼·빈혈이라는 말을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