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약(스타틴), 오해와 진실

스타틴은 참고 먹는 약도, 혼자 끊는 약도 아닙니다. 한 달 뒤 피검사로 효과를 확인하고, 부작용이 있으면 먼저 말씀해 주시면 약을 바꿉니다.

알약먹기 시작하면 이렇게 확인합니다

집에서 매일 같은 시간에 알약을 먹고, 한 달 뒤 병원에서 팔 채혈로 효과를 확인하는 과정을 보여 주는 그림
매일 같은 시간 복용 → 한 달 뒤 채혈
언제 무엇을 하나요
시작 매일 같은 시간에 드세요. 복용 시간은 일정하게만 지키면 됩니다.
채혈 검사한 달 뒤 약효는 한 달쯤이면 거의 다 나타납니다. 이때 채혈로 LDL이 얼마나 내려갔는지 확인합니다(공복이 아니어도 되며, 안내에 따릅니다). 간수치는 시작 전에 한 번 보고, 이후엔 증상이 있거나 필요할 때 함께 봅니다. 근육 증상도 여쭙습니다.
혈관그 뒤 목표 LDL은 위험도에 따라 다르며 진료 때 알려 드립니다. 계속 먹을지, 약을 바꿀지는 검사 결과와 나의 위험도를 보고 함께 정합니다.

주의부작용, 이렇게 대처합니다

부작용 알아 둘 점 이렇게 하세요
다리 근육근육통 · 쥐 실제 진료에서는 복용하는 분의 약 7~29%가 근육 증상을 말하지만, 가짜약과 비교한 대규모 분석에서는 그중 90% 이상이 약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가벼운 근육통·쥐는 참지 말고, 약을 끊지 말고 먼저 병원에 연락해 주세요. 원인을 확인하고 약을 바꿉니다. 심한 근육통·힘 빠짐·콜라색 소변·소변량 감소는 약을 멈추고 바로 진료(진료시간 밖이면 응급실).
간간수치 상승 조금 오를 수 있지만 대개 가볍습니다. 심한 간 손상은 드뭅니다. 시작 전 수치와 비교하고, 필요할 때 채혈로 확인합니다. 많이 오르면 약을 조정합니다.
혈당혈당 · 당화혈색소 당화혈색소를 조금 올립니다. 새로 당뇨 진단을 받는 분은 주로 원래 당뇨 경계에 있던 분입니다. 그 걱정 때문에 필요한 약을 빼면 안 됩니다. 혈관을 지키는 이득이 더 큽니다.
스스로 끊지 마세요. 부작용이 의심되면 먼저 말씀해 주시면 다른 스타틴·낮은 용량·다른 약으로 바꿉니다. 특히 심근경색·스텐트·뇌경색을 겪은 분은 임의로 끊으면 심장·혈관 사건 위험이 올라갑니다.

흔한 오해

자주 듣는 오해 바로 알기
“한번 먹으면 평생이라 무섭다” 혈관의 평생 누적 LDL 노출량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드시는 것입니다. 무섭다고 혼자 끊기보다 먼저 말씀해 주세요 — 위처럼 약을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나쁘다고 했다” 가짜약과 비교한 연구에서는 가짜약을 먹은 사람도 근육통을 흔히 호소했습니다.
경고이럴 때는 바로 진료를 받으세요
심한 근육통·힘 빠짐과 함께 소변이 콜라색이거나 소변량이 줄면 기다리지 말고 응급실로 가세요.
  • 온몸 근육이 심하게 아프거나 힘이 빠질 때 — 약을 멈추고 바로 진료(진료시간 밖이면 응급실)
  • 눈이나 피부가 노래질 때(황달)
  • 심한 피로·식욕 저하가 계속될 때
진료 때는 먹는 약과 영양제·건강식품을 모두 알려 주세요.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