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7절기 독감 예방접종 안내

매년 맞는 이유·백신 구성·무료와 유료 차이 · 접종 후 요약

간호사가 어르신의 팔에 독감 백신을 안전하게 접종하는 모습

독감 백신은 해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와 백신 구성이 달라지고,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 예방 효과도 서서히 줄어들 수 있어 매년 새로 맞아야 합니다.
올해는 유행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돼 국가 무료접종 일정도 앞당겨졌습니다. 접종 시기와 올해 달라진 점을 확인하세요.

백신 주사누가 맞아야 하나요?

생후 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접종을 권장합니다. 특히 만 65세 이상, 심장·폐·당뇨 등 만성질환자, 임신부·영유아는 합병증 위험이 높거나 국가 무료접종 우선 대상이라 꼭 챙기세요. 궁금한 점은 진료 시 편하게 물어보세요.

달력언제 맞나요? 날짜는 무료접종 안내문에

국가 무료접종 시작일은 대상군마다 다릅니다. 올해는 조기 유행으로 예년보다 앞당겨졌습니다.
봄까지 유행이 이어지지만, 그렇다고 대상 시작일을 미루면 안 됩니다.

※ 무료 대상 연령대는 출생연도 기준이며, 접종일 기준 생일 경과 여부와 다를 수 있습니다. 본인의 정확한 해당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nip.kdca.go.kr) 또는 진료 시 확인하세요. 무료 대상이 아니어도 자비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보호백신 구성은요? 이번 절기도 3가 백신

이번 절기 국가접종도 3가 백신을 사용합니다.
‘3가’는 백신에 포함된 독감 바이러스 계통의 수를 뜻하며, 최근 몇 년간 자연 유행에서 확인되지 않은 계통(B형 야마가타)을 뺀 구성입니다. 국내 3가 전환은 지난 절기(2025-26)부터 시작됐고, 무료·유료 백신 모두 이번 절기 권장 3가 구성을 따릅니다. 다만 3가라는 공통점이 제품까지 모두 같다는 뜻은 아닙니다.

병원구분 무료 백신과 유료 백신, 무엇이 다른가요?
무료 백신 무료와 유료 백신 모두 이번 절기 권장 3가 구성을 따릅니다.
유료 백신 유료 백신에는 제조 방식이 다른 제품(고용량·세포배양 등)이 있어, 나이·건강 상태에 맞춰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별 차이와 비용은 진료·접수에서 안내해 드립니다.

주의접종 후에는

독감 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없는 불활성화 백신(사백신)이라 접종 자체로 독감에 걸리지 않습니다. 접종 부위는 문지르지 말고, 가벼운 발열·몸살에는 해열진통제를 드셔도 됩니다. 심하거나 며칠 이상 지속되면 자가 판단하지 말고 진료를 받으세요.
구급차즉시 119 또는 응급실
입술·얼굴이 붓거나 온몸에 두드러기, 숨쉬기 힘듦, 정신을 잃을 것 같은 어지럼. 이런 반응은 대개 접종 후 30분 이내 나타나니 잠시 병원에 머무르며 관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