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B형간염 · 2026

만성 B형간염,
이렇게 관리합니다

2026 새 진료 기준 — 간수치가 아니라 '혈중 바이러스 양'으로 보고, 더 일찍 치료합니다

CHAPTER 01 · 왜 중요한가

우리나라 간암의 가장 큰 원인

B형간염은 간경변·간암으로 이어지는 핵심 위험 요인입니다

120만 명
국내 B형간염 감염자(추정)
유병률 3% 미만 · 40~60대는 3~4%
22.2%
치료받는 비율
환자 5명 중 1명만 치료받습니다
18.9명
간질환 사망(인구 10만 명당)
세계보건기구 목표(4명 이하)의 4배 넘게
간암 원인 1위
우리나라 간암의 가장 큰 원인이 B형간염입니다. 간경변을 거쳐, 때로는 간경변 없이도 간암이 생깁니다.
먹는 약이 있습니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먹는 약이 있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분을 놓치지 않는 관리가 간암과 사망을 줄입니다.
Tip · 증상이 없어도 ‘치료가 필요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 정기 진료로 확인합니다.근거 · 국내 역학 · 대한간학회 2026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광교바른내과 · 환자 안내자료 · ⚠️ 교육·참고용 — 진단·치료 결정은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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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2 · 무엇인가

간에 오래 머무는 바이러스

대부분 어릴 때 감염되어, 증상 없이 수십 년 함께 지냅니다

감염 경로 — 대부분 ‘엄마 → 아기’
우리나라 환자는 대부분 출생 전후에 감염됩니다. 우리나라에 흔한 유전자형(C형)은 감염 기간이 길어 간경변·간암 위험이 외국보다 높습니다.
증상 — 대부분 없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 피곤함 외에는 신호가 거의 없습니다.
확인 — 간단한 피검사
표면항원 검사로 감염 여부를, 혈중 바이러스 양·간수치·초음파로 진행 정도와 치료 필요성을 봅니다.
간 전체 모습과 간세포 사이에 붙어 있는 B형간염 바이러스를 확대한 그림
그림 · 간과, 간세포 사이의 B형간염 바이러스(파란 알갱이)를 확대한 설명용 그림입니다.
Tip · 가족 중 B형간염이 있으면 증상이 없어도 피검사로 확인해 보세요.근거 · 대한간학회 2026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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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3 · 어떻게 진행하나

증상 없이 조용히 진행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간이 서서히 굳고, 일부는 간암으로 진행합니다

건강한 간에서 염증, 섬유화, 결절이 있는 굳은 간으로 바뀌는 네 단계 단면 그림
그림 · 왼쪽부터 염증 → 섬유화 → 간경변 → 간암(혹)입니다(설명용 그림).
1
만성 염증시작
바이러스가 간세포에 계속 머물며 염증이 반복됩니다.
2
간섬유화흉터
염증이 쌓이며 간이 점점 딱딱해집니다.
3
간경변굳음
간이 크게 굳어 기능이 떨어지고 합병증이 생깁니다.
4
간암감시 필수
간경변이 없어도 생길 수 있어 정기 감시가 필요합니다.
Tip · ‘아무 증상이 없다’는 말이 ‘진행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근거 · 만성 B형간염 자연경과 · 대한간학회 2026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광교바른내과 · 환자 안내자료 · ⚠️ 교육·참고용 — 진단·치료 결정은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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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4 · 새 기준

이제 ‘혈중 바이러스 양’으로 봅니다

2026년부터 간수치 중심에서 혈중 바이러스 양 중심으로 분류가 바뀌었습니다

구간바이러스 양
(IU/mL)
의미
적음2천 미만간경변이 없으면 대체로 경과가 좋습니다
중간2천~1억간암 위험이 가장 높은 구간으로 확인됐습니다
많음1억 초과바이러스 양이 매우 높은 단계입니다
핏방울 세 개 안에 바이러스 알갱이가 적게, 중간, 많이 들어 있는 그림
그림 · 왼쪽부터 바이러스 양 적음 · 중간(붉게 강조) · 많음을 나타낸 설명용 그림입니다.
Tip · ‘IU/mL’은 피 1mL에 든 바이러스 양을 나타내는 단위입니다.근거 · 바이러스 양 기반 자연경과 분류 · 대한간학회 2026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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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5 · 달라진 점

간수치가 정상이어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예전엔 ‘간수치가 올라야’ 치료했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예전 기준 (~2022)
간수치가 정상 상한의 2배 이상 올라야 치료
  • 바이러스가 많아도 간수치가 정상이면 ‘경과관찰’
  • 중간 바이러스 양 구간이 치료의 사각지대
새 기준 (2026)
바이러스 양을 기준으로 치료 여부 결정
  • 간수치가 정상이어도 위험 구간이면 치료 시작
  • 치료 대상이 넓어지고 판단이 단순해짐
왜 바뀌었나 간수치가 정상이어도 바이러스에 의한 발암 과정은 진행될 수 있어, 간수치만으로는 간암을 충분히 막기 어렵습니다.
Tip · 예전에 ‘아직 치료 안 해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면 새 기준으로 다시 확인해 보세요.근거 · 치료 대상 확대 · 대한간학회 2026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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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6 · 누가 치료하나

누가 치료를 시작하나요?

혈중 바이러스 양과 간 상태로 판단합니다 — 실제 치료는 진료의가 종합해 정합니다

상태(바이러스 양 IU/mL)어떻게 하나치료
중간 · 2천~1억간암 위험이 가장 높은 구간 — 간수치와 관계없이 치료 시작시작
많음 · 1억 초과30세 초과·간수치 상승·간섬유화 중 하나면 치료, 없으면 경과관찰조건부
적음 · 2천 미만간경변이 없으면 경과관찰 — 간수치가 오르면 다른 원인도 확인관찰
간경변이 있음바이러스가 검출되기만 하면 양과 관계없이 치료 시작시작
건강보험 안내 위는 학회 권고입니다. 현재 급여는 기존 기준(간수치 상승 등)을 적용해, 간수치가 정상이고 간경변이 없으면 중간 구간이라도 아직 급여가 안 될 수 있습니다.
Tip · 치료를 시작하지 않아도 3~6개월마다 혈액검사(간수치·바이러스 양)로 치료 시점을 놓치지 않게 추적합니다.근거 · 치료 대상 및 전략 · 대한간학회 2026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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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7 · 치료

하루 한 알로 바이러스를 누릅니다

효과 좋고 안전하며 내성이 거의 없는 먹는 항바이러스제

알약에서 나온 약 성분이 간세포 안 바이러스 복제 장치를 막는 그림
그림 · 먹는 약이 간세포 안에서 바이러스가 불어나는 과정을 막는 모습을 그린 설명용 그림입니다.
1차 치료제
테노포비어 · 엔테카비어 · 베시포비어 — 하루 한 알로 바이러스 증식을 강하게 누르고, 약이 안 듣게 되는 경우(내성)가 매우 드뭅니다.
효과 — 간암·사망 위험을 낮춤
오래 복용하면 간경변 진행을 막고 간암 발생과 사망을 줄이는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상태에 맞춰 약을 고릅니다
콩팥·뼈가 약하면 그에 맞는 약으로, 임신 중에는 테노포비어로 선택합니다.
Tip · 다른 병으로 약을 먹고 있다면 처방 전에 모두 알려 주세요.근거 · 항바이러스제 · 대한간학회 2026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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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8 · 얼마나 먹나

오래 먹지만, 스스로 끊으면 위험합니다

목표는 바이러스를 눌러 간암을 막고, 더 나아가 ‘기능적 완치’에 이르는 것

01
대부분 오래 복용합니다
대부분 오랜 기간 꾸준히 먹습니다. 중단 여부는 반드시 진료의와 상의해 정합니다.
꾸준히 복용
02
스스로 끊으면 안 됩니다
간염이 갑자기 악화되거나 간 기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흔한 C형은 중단 뒤 재발·악화 위험이 큽니다.
임의 중단 금지
03
치료 목표
단기 — 혈중 바이러스를 검출되지 않게
장기 — 표면항원까지 사라지는 ‘기능적 완치’
궁극 — 간경변·간암 예방
완치 뒤 종료 고려
Tip · ‘기능적 완치’에 이르면 그때 치료 종료를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근거 · 치료 목표·치료 종료 · 대한간학회 2026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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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9 · 정기검사

치료 여부와 관계없이 정기검사

간암은 일찍 발견할수록 잘 치료됩니다 — 6개월마다 챙기세요

1
간암 감시검사6개월마다
40세 이상이거나 간경변이 있으면 복부 초음파 + 간암 표지자 혈액검사(AFP)를 받습니다.
2
혈액검사로 추적정기적으로
간수치·바이러스 양을 확인하고, 치료 중에는 콩팥 기능도 함께 봅니다.
3
치료 전이어도 추적3~6개월마다
지금 치료하지 않는 분도 간수치·바이러스 양 혈액검사로 치료가 필요해지는 때를 놓치지 않습니다.
누운 환자의 윗배에 초음파 탐촉자를 대고 화면에 간이 보이는 검사 장면
그림 · 복부 초음파로 간을 살펴보는 모습입니다. 혈액검사와 함께 받습니다(설명용 그림).
Tip · 검사 날짜를 달력이나 휴대폰에 미리 적어 두면 놓치지 않습니다.근거 · 간암 감시·치료 중 모니터링 · 대한간학회 2026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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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0 · 특별한 상황

임신·다른 치료 때 꼭 챙길 것

상황에 따라 미리 준비하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임신 — 아기 감염 예방
바이러스가 많으면(20만 IU/mL 이상) 임신 중 항바이러스제(테노포비어)로 아기 감염을 예방합니다.
출산·수유
아기는 출생 직후 백신 + 면역글로불린으로 보호합니다. 치료 중이 아니면 모유수유가 가능합니다. 약 복용 중 수유는 의사와 상의하세요.
항암·면역억제 치료 전
항암치료·면역억제제·스테로이드 전에는 B형간염 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해 악화되는 것을 막습니다.
가족도 검사·예방접종
함께 사는 가족은 검사를 받고, 항체가 없으면 예방접종으로 미리 보호합니다.
Tip · 임신 계획이 있거나 새로운 치료를 시작하면 먼저 알려 주세요.근거 · 특정 상황에서의 치료 · 대한간학회 2026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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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1 · 오늘부터 실천

오늘부터 실천하기

꾸준함이 간을 지킵니다

01처방받은 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거르지 않고 복용
02약을 스스로 끊거나 거르지 않기 — 중단은 진료의와 상의
036개월마다 간암 감시검사(초음파+혈액)와 정기 진료
04금주 — 술은 간 손상과 간암 위험을 높입니다
05항체가 없으면 A형간염 예방접종 받기
06가족 검사·예방접종 챙기기
07다른 약·한약·건강기능식품은 먹기 전에 상담
Tip · 예방접종 일정과 바로 병원에 와야 할 신호는 따로 드리는 안내문에 정리돼 있습니다.근거 · 환자 실천 핵심 · 대한간학회 2026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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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08:30~18:30 · 토요일 08:30~13:30
이 자료의 성격
만성 B형간염으로 진료받는 분과 가족을 위한 설명자료입니다. 치료 시작·중단은 담당 의사와 상의해 정합니다.
참고한 자료
대한간학회 2026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 국내 역학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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